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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글쓰기36

투자에 대하여 3월 둘째주 수요일. 출근 2주차. 자차 운전 출근 7일째. 혼자 실전 도로 운전 딱 7일차... 하루에 50km 씩 달린다. 하루에 기름 한칸씩 닳는듯. 저번주 목요일 밤에 주유했는데, 현재 3칸 닳았다. 기름 5칸 남음. 수,목,금.. 남은 기름으로 왕복 가능할까? 오늘은 투자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임용고시와 정교사를 포기하고 그냥 할 수 있을 때까지 기간제로 살아간다고 했을 때, 혹은 돈을 많이 못 벌어도 뭐라도 하면서 살아간다고 가정했을 때, 투자를 병행하면 훨씬 덜 불안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근로 소득으로 예금이든 적금이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를 조금씩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주식은 단타말고 장기투자로.. 대기업 위주로 사놓고 그냥 묵혀두는 식.. 존리의 연금식 주식 투.. 2024. 3. 13.
2024년 3월 12일 화요일, 출근 7일차 3월 둘째주. 출근 일로는 7일차. 현재 시간 오전 8시 57분. 이 학교는 9시부터 5시까지 근무시간이다. 이전 학교보다 거의 한시간이 느리다. 애들은 9시 10분부터 1교시 시작. 사립인데도 의외로(?) 교사들이 칼출근, 칼퇴근이다. 9시 전에 메신저에 로그인 안되어 있는 사람들도 꽤 많다. 학교의 실세라 할 수 있는 교감이나 교무부장도 일찍 출근 안하시는게 좀 신기하다. 두 분은 퇴근도 빨리 하시는듯;; 요즘은 사립도 분위기가 바뀐건가.. 공립이라 다들 칼퇴하는 줄 알았는데, 이 학교도 야근하는 샘들 거의 없다. 다들 정시 칼퇴,, 워라밸 중시하는 시대적 분위기인것인가.. 아니면, 여기도 기간제 비율이 높다고 들었는데 사립 정교사가 아니어서 그런가? 좀 놀란 것이, 기간제가 반 이상이 넘는다고 한다.. 2024. 3. 12.
일기쓰기 첫째날 오늘부터 일기를 써보기로 했다. 무기력, 삶의 무의미함, 무력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무의미한 날들을 의미있게 만드는 활동이라고 한다. 그 활동 중 효과적인 것이 일기쓰기 라는 것. 무의미한 것 같은 하루하루 일상을 기록해놓으면, 그래도 내가 오늘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쌓아나가고 있는지, 매일매일이 반복되는 것 같아도 결코 똑같은 날은 하루도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 비슷할지라도 심지어 매일 입는 속옷 색깔이나 양말의 색깔 정도는 다를 테니까. 심지어 날씨도 매일 똑같지는 않다. 맑은 날, 흐린 날, 비오는 날, 추운날, 더운날, 따뜻한날.. 매일매일은 결코 똑같지 않다. 무기력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일기쓰기와 운동 이라고 한다. 글쓰기와 매일 운동(걷기).. 어떻게 보면 내.. 2024. 3. 11.
배신감, 자존심... 살다보면 생각지 못한 일들이 팡팡 터진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자존심 상하는 일도 종종 생긴다. 안좋은일, 자존심 상하는 일, 억울한 일, 배신감 느끼는 일... 등은 대부분 내가 예상치 못했고, 또 내가 원하지 않는 일들이 대부분이다. 아니, 아마 거의 99% 이상이 그럴 것이다. 최근에 자존심 상하는 일들이 많이 생겼다. 자연스레.. 마음에 상처가 생겼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비슷한 일들이 많았었고, 반복되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단 최근 가장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생긴 일은... 나의 임용고시 2차 최종 불합격... 그러나 나보다 11살 어린 남동생의 변리사 최종 합격... 여기서부터 비교가 되었다.. 동생은 1차는 한번에, 2차는 재수만에 합격. 그..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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