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리학, 교육학

[공황장애] 공황장애 - 치료 방법, 치료 방향

by SnowBeom 2021. 7. 27.
반응형


<공황장애의 치료 방향 2가지 : 약물 치료, 심리 치료>



(1) 약물 치료

- 벤조디아제핀 (Benzo-Diazepine 계열의 약물, 삼환계 항우울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등이 사용된다)

-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은 치료효과는 빨리 나타나지만 신체적, 심리적 의존이 나타나 약물 중단이 어렵고 삼환계 항우울제는 어지러움, 입마름, 성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가장 선호되는 약물이지만 성기능 장애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2) 심리 치료

- 공황장애에 대한 인지행동 치료는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일반적으로 인지행동 치료는 불안을 조절하는 복식호흡 훈련과 긴장이완 훈련, 신체적 감각에 대한 파국적 오해석의 인지적 수정 등의 치료가 있다.

- Barlow와 Craske(1989)가 제안한 공황통제치료(PCT:Panic Control Treatment)에서는 환자에게 일부러 과잉호흡을 하게 하거나 회전의자를 빨리 돌려 일부러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작은 공황발작’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고양된 신체감각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다양한 불안 통제 기술을 적용시키며 파국적 오해석을 방지하는 훈련을 하도록 한다. 이런 방법은 공황장애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그 효과가 2년 후에도 지속되었다고 보고되었다.

- 공황일기 쓰기 : 공황 증상이 나타타났을 때 경험했던 감정이나 느낌에 대해 재정리하고 자신의 파국적 오해석에 대해 생각해보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



※참고문헌: 권석만(2013), 현대이상심리학, 학지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