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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나누기]: 언박싱, 후기

[프레퍼스] 비프샐러드파스타

by SnowBeom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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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프레퍼스 픽업 두번째.

어제 오후 5시 이후부터? 한 6시간을 full로 잔 것 같다;;;

그동안 너무 피곤해서.ㅠㅠ

잠 보충 하려고 그냥 자버림..

그랬더니 자동적으로(?) 거의 16시간 간헐적 단식 달성(?)

좋은 건가.ㅎㅎ;;;

밥도 안먹고 그냥 계속 잔 것...

차라리 그냥 자는게 다이어트에 더 도움 되는 것 같기도?ㅠㅠ

한 오후 4시부터 안먹었으니, 오전 8시면 진짜 16시간 단식;;ㄷㄷㄷ

아침에 일찍 일어났어야 하는건데

생각보다 늦잠 잤음.ㅠㅠ

그래도 프레퍼스 도전!

전철역 가는 길에 네이버로 부랴부랴 주문.

저번에는 거의 5분만에(?) 음식이 완성돼서

오늘은 좀 천천히 했는데, 이게 아침 상황에 따라서 다른듯?

오늘은 저번보다는 좀 오래 걸린 듯하다.

그래도 네이버 주문 후, 매장 도착과 거의 딱 맞게 요리가 완성되어서

바로 픽업해서 전철역으로 바로 뛰어갈 수 있었다.

로제파스타샐러드 나온 이후에는 계속 로제만 먹은 것 같은데

진짜 오랜만에 그냥 비프샐러드파스타 시켜봄.

가격은 로제보다 천원 쌈.

그냥 파스타 시킨 이유는

저번에 출근길 첫 프레퍼스 주문 했을때

학교 도착하니 로제 국물이 거의 새기 일보직전이어서;;; 당황스러웠음;;;

그땐 샐러드 포장을 옆으로 들고와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암튼 오늘은 오랜만에 그냥(?) 파스타샐러드 시켜봄.

그리고 오늘은 포장도 안 흔들리게 똑바로 잘 들고옴.

전철역까지 조금 뛰긴 했지만;;

8시 20분에 출근 완료하여

비프샐러드파스타 열어보니

오늘은 국물 하나도 안 새고 정상^^

근데 아무래도 포장이다 보니 채소 숨이 좀 죽고 눅눅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봄.ㅠㅠ

요청사항대로 채소랑 파스타소스 많이 주셔서 감사.ㅠㅠ

단골이라 이제 아시려나?^^:;;

음... 이건 알바생 스타일에 따라 음식 담는 스타일도 다른 것 같다.

이렇게 파스타 면을 아예 맨 바닥에 깔고, 그다음 채소 샐러드를 얹고, 그다음 고기를 맨위에 얹는 방식과

고기를 가운데 놓고, 한쪽엔 채소, 한쪽엔 파스타 면을 놓아서

채소 샐러드, 고기, 면을 3등분하여 나란히 놓는 방식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면을 맨 아래 까는 것보단

그냥 면도 위로 올려서 나란히 놓는 방식이 더 좋은 것 같다.

아래 깔린 파스타 면을 꺼내 들어올리려면 소스가 튈 수도 있고 약간 불편하다.ㅠㅠ

면을 바닥에서 위로 끌어올릴때 소스나 면이 튀어서 안경에 튈 때가 있어서 더욱 조심해야 한다.ㅠㅠ

오늘 아침 알바생은 면을 맨 아래로 까는 방식을 택한 듯하다.

사진 찍다가 면이 없어서, 먹다가 급 파스타 면 인증.

오랜만에 먹은 그냥 비프샐러드파스타도 맛있었다.

가격은 11,900원

아침에 학교 와서 먹는 프레퍼스는 로제 말고 그냥 비프샐러드파스타로 사야겠다.

로제파스타샐러드는 퇴근 후나 집에서 먹을 때, 여유있게 먹을 때 먹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학교에서 로제 먹으면 좀 맵기도 하고 입술 주변이 빨개지기도 해서;; 이래저래 그냥 파스타 샐러드가 더 적격인듯!

다이어트 성공해야함...ㅠㅠ

오늘은 아침 소고기로 든든하게 먹었으니 야근 때까지 밥 안먹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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