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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드라마11

[책-2022-1] 불편한 편의점 작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그러나 임용고시 준비 중이었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수험서 이외에 어떤 책도 읽지 못했다. 원래 책 읽는 것을 엄청 좋아했던 나였다. 원래...라는 것은 어렸을때부터는 아니고.. 정확히는 2017년부터였나.... 그 전에도 책 읽는 것을 좋아하긴 했지만 퇴원 이후 할 일이 없어 매일 서점에서 살다시피 했었다. 하루에 책을 1-2권씩 해치웠으니.. 그렇게 그 이후로도 매일 책을 읽었고.. 3년동안 약 1000권의 책을 읽은듯하다. 한 분야에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소설도 참 좋아했는데.. 한동안 책을 읽지 못하다가 시험도 끝나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다 보니 작년에 읽고 싶었던 책이 떠올랐다. 불편한 편의점 제목도 마음에 들었고 약간.. 2022. 1. 28.
[조현병/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몇 년 전에 봤던 드라마 조인성, 공효진, 도경수(엑소 디오)가 나온다. 주인공은 조인성, 공효진. 드라마에서 조인성은 작가이고(소설가?) 공효진은 정신과 의사로 나왔던 걸로 기억.. 퇴원 후 제2의 인생을 위한 진로고민을 하면서 정신과 의사 vs. 심리상담사 선택을 위해 봤던 드라마이기도 하다. 드라마로 선택한건 아니지만 그당시 관련 직업 나오는 드라마, 영화들을 열심히 본것같다. 조인성, 공효진의 멜로가 주 였지만, 내게 특히 인상깊었던 것은 조인성ㅡ도경수(엑소 디오)의 관계였다. 드라마 후반부에서 도경수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 조인성의 환시였다는 사실은 정말 충격!!반전!!이었다;; ㄷㄷㄷ 조인성이 조현병으로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조현병의 특징 중 하나가 환각(환청, 환시 등)이니 가능한 장면인듯... 2021. 8. 11.
엄마, 주식 사주세요 (존리, 2020) ■ 노후 빈곤의 가장 큰 이유: 사교육 ■ 사교육비: 득보다 실이 많은 지출 -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6년 초 취업 준비생들의 사교육비 지출: 평균 358만원 - 대학생, 대학 졸업 이후, 직장인이 되어서도 사교육이 계속되는 이유는? -->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 ==> 학원, 교과서에 갇혀 비슷비슷한 생각을 하는 성인으로 자랐기 때문에 남보다 특출난 점을 찾을 수가 없게 되는 것. - 사교육비: 남들을 따라잡거나 남들을 능가하기 위해 쓰이는 돈 --> 나의 특성을 살려 나를 키우는 것보다 순전히 남들과 비교했을 때 나아 보이기 위한 지출임. --> 이런 교육은 자녀를 부자의 길에서 점점 멀어지게 함 ==> 사교육비: '부자가 되지 않기 위해' 쏟아붓는 돈 - 앞으로 ..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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