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다는 소문(?)을 듣고
광복절 대체휴일 기념(?)으로 레커훈스에 가봤다.
사실은;;
미남계 순살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문이 닫혀있었다ㅠㅠ
아마도 오늘 휴업인듯?ㅜㅜ
미남계ㅡ의 대안으로
레커훈스를 간 것이다.
바삭한 치킨이 먹고싶어 크리스피 치킨으로 결정했는데, 반마리도 주문가능해서 잠시 갈등..
크리스피 치킨 가격
반마리ㅡ5,000원
한마리ㅡ8,900원
한마리 사는게 더 이득이다;;
혼자서 한마리를 다 못먹을것 같았지만..
남으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내일 먹지 뭐ㅡ 라는 생각으로 한마리로 결정!
7-8분 걸린다고 하셨는데
정확히 6분만에!! 치킨 완성!!
엄청난 스피드다~~!!!
완전 빠름빠름~~!!
빠르고 저렴해서 좋은데,
치킨 포장은.. 음.. 좀 대충?하는 듯한 느낌^^;;
지금까지 가본 치킨집 중 가장 빨리 나왔지만,
포장 상태는 가장 대충?안좋음ㅎㅎ;;
상자가 너무 작은 느낌?
막 상자에도 기름 다 묻어서;;
종이 두장 깔았다;;
구성품도 참 단출하다^^;;
치킨, 무.
끝!!
하하
젓가락도 안주시넹..ㅎㅎ
싸니까.. 이해하자^^;;
레커훈스 장점
1. 반마리 주문 가능
2. 치킨이 엄청 빨리 나옴. 미리 전화안하고 가도 6분만에 받음;;ㄷㄷ
3. 치킨이 엄청 뜨끈뜨끈함
레커훈스 단점
1. 포장, 상자 상태 별로임(기름기 묻음, 작음)
2. 치킨, 무, 끝.
3. 순살 선택 없음. 무조건 뼈임(?)
다리부터 한입 먹어봤는데~~
와우~~
진짜 따뜻하고 완전 바삭하다!!! 대박
지금까지 먹어본 치킨 중에 제일 바삭한듯!!
이게 크리스피 인가? 싶었다ㄷㄷㄷ
후라이드이지만, 약간은? 간이 베어있는것 같아서 느끼하거나 소스의 필요성은 못 느꼈다.
튀김 옷이.. 진짜 바삭하다.
따뜻하고 바삭한 치킨 먹고싶다면
레커훈스 크리스피가 딱인듯!!
다리 부분 아닌 것도 맛있었다.
원래 치킨 튀김 부분 잘 안먹는데
여기꺼는 바삭해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아서 다 먹었다;;
치킨 4조각 먹으니 배불러서 도저히 못먹겠다;;;
치킨 갯수 세어보니, 남은 치킨 6조각.
한마리=10조각이네.
반마리=5조각.
4조각 먹고 stop했으니
반마리 샀어도 됐겠다;;
혼자 먹기엔 반마리 사도 되고,
근데 반마리는 5조각에 5,000원이니까
한조각에 천원.
한마리는 10조각 8,900원ㅡ한조각에 890원.
먹고 남은거 다음날 또 먹을거면 한마리 사는것도 괜찮을듯.
※주의; 치킨박스 상태가 안좋으므로
따로 보관 그릇이 필요함
먹고 남은 치킨 6조각ㅡ 다 먹은 빈 샐러드 통에 담아 냉장고 ㄱㄱㅡ
내일 또 먹어야징ㅎ
https://understanding490.tistory.com/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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