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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으로
저녁 메뉴를 샐러드로 먹었다.
닭가슴살은 집에서 아침에 수지스 두개씩 챙겨오기에
샐러드에 굳이 닭가슴살 포함된 걸 살 필요는 없었다.
참고로 닭가슴살 들어있는 리코타치즈샐러드는7500원.
꼭 가격 때문이 아니더라도
아점으로 이미 닭가슴살을 먹어서 별로 안땡겼다.
오히려 양상추, 버섯, 당근 등ㅡ야채와 채소들이 먹고싶었다.
닭가슴살이 빠진 대신
야채와 과일을 더 많이 담았다는 뜻에서ㅡ
이름이 "과일야채많이 샐러드"다.ㅎㅎ
참 정직한 이름인듯^^;;
가격은 6500원.
나 여기 개인적으로
버섯이랑 당근, 호박 너무 맛있는듯ㅠㅠ
내 입맛에 딱 맞아요ㅠㅠ
단호박도 맛있고..
버섯도 종류 조금씩 바뀌고..
같은 샐러드라도 매일 조금씩 구성에 변화주는 것도 맘에 든다.
양도 많고 푸짐. 가성비 좋은듯.
더구나..
배부르게 먹었는데
살도 빠졌다;; 대박;;
다이어트 의도는 없었는데;;;
몇달만에 최저치 몸무게 찍었어요... ㅎㅎ
샐러드가 살 빠지는 음식이었구나.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는데, 살까지 빠지니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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