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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2

이병철(2022), 시간강사 입니다 배민 합니다 처음 책의 제목을 보고 끌렸다. 시간강사-라는 직업이 낯설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얼마전까지 시간강사의 직업을 가지고 살았었다. 지금은 기간제교사이다. 이 책의 저자는 초중고교의 시간강사가 아니라, 박사학위를 받은 대학교 시간강사이다. 고등학교 시간강사이든, 대학교의 시간강사이든 시간당 시급을 받는 교사(?)라는 점에서는 비슷할 것이다. 물론 시급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나는 기간제교사를 시작하기 전에 시간강사를 계속 해왔었고, 2014년 국어과 시간강사(고등학교 국어교사)를 했을 때 나의 시급은 17,000원이었다. 시간강사의 시급은 해마다 오르는 것은 아니고.. 몇년에 아주 조금 올랐다. 그래서 2020년 코로나시대, 마지막으로 시간강사를 했을 때 시급은 시간당 22,000원이었다. 이 시급은.. 2023. 1. 26.
[책-2022-1] 불편한 편의점 작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그러나 임용고시 준비 중이었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수험서 이외에 어떤 책도 읽지 못했다. 원래 책 읽는 것을 엄청 좋아했던 나였다. 원래...라는 것은 어렸을때부터는 아니고.. 정확히는 2017년부터였나.... 그 전에도 책 읽는 것을 좋아하긴 했지만 퇴원 이후 할 일이 없어 매일 서점에서 살다시피 했었다. 하루에 책을 1-2권씩 해치웠으니.. 그렇게 그 이후로도 매일 책을 읽었고.. 3년동안 약 1000권의 책을 읽은듯하다. 한 분야에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소설도 참 좋아했는데.. 한동안 책을 읽지 못하다가 시험도 끝나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다 보니 작년에 읽고 싶었던 책이 떠올랐다. 불편한 편의점 제목도 마음에 들었고 약간..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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