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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고시촌 돌초밥 가게 나홀로 방문
저녁 8시 40분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 문자가 와서
9시에 문닫나 싶어 불안했지만
다행히 9시 넘어서까지 매장식사 가능한듯하다.
매장 내부 벽면에 메뉴판있지만 보기 힘들다.
카운터에 보면 제로페이도 결제가능하다.
메뉴판을 가져다주셔서 보니
나는 사실 광어초밥만 먹고싶었는데ㅠㅠ
메뉴에 없어서 광어만 가능하냐 물으니 안된다고하심ㅠㅠ
단품도 팔지만 비싸므로 패스..
광어는 단품으로 6개까지 가능하단다.
둘이 왔으면 세트메뉴를 시켰을테지만
고민끝에 스페셜초밥 선택!
무려 21000원 ㄷㄷㄷ
그래도 오늘 하루는 나만을 위해 사치를 부려보기로 했다.
손이 덜덜 떨렸지만..
그래도 제로페이의 힘을 믿고 질렀다!!
전채요리?
수저랑 샐러드를 먼저 갖다주신다.
게? 가 들어있는 매콤한 국물도 나온다.
검정죽? 같은것도 나오지만
배부르면 초밥 못 먹을까봐 맛만 살짝보고 안먹었다.
드디어 스페셜초밥!!!
비싼 부위들로만 모아둔듯!!!
소고기도 있고..
생소고기? 맛나는것도 있고
10개에 21000원이면 비싸지만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었다.
마치 연예인이 된듯한 기분..
행복했다.
초밥은 대체로 맛있었다.
하나씩 맛 본 다음
다 먹었다.
배부르게 맛있게 잘먹었다.
https://understanding490.tistory.com/53?category=96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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